이슈 / / 2024. 1. 28.

아시안컵 경고 누적, 옐로카드 누적, 중국 마닝 주심

 

 

아시안컵 축구에서 경고누적 옐로카드에 대한 규칙 궁금하셨죠? 아시안컵의 규칙과 월드컵의 규칙이 다른부분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경고 받은 선수들과 규칙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6강을 앞두고 현재 경고를 받은 선수는 8명입니다. 4강부터는 모든 카드가 리셋되지만. 8강전까지 안고 가야 하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됩니다.

 

 

 

 

 

 

 

 

2023 아시안컵 옐로카드 경고 누적 및 규정

 

경고 누적이란 1경기 경고, 다음경기 경고 or 특정 경기까지 경고를 누적하여 1번의 경기를 출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카타르 아시안컵의 경우 FIFA 주관 경기로 조별 예선부터 8강까지 경고 누적이 적용됩니다.

 

 

1) 옐로우카드

축구에서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심한 반칙등 행동을 하거나 심판 태클을 했을 경우라고 판단되는 경우 경고의 의미로 옐로카드를 받게 됩니다. (고의성 없는 반칙이면 프리킥이나 어드벤티지를 주고 끝냄) 그리고 노골적으로 시간을 지연시키거나 세리머니로 상의탈의를 할 경우에도 부여됩니다.

 

 

조별리그 1차전부터
8강까지 5경기 치르는 동안
경고 한 장만 받은 상태일 경우
4강에 진출하면 바로 초기화된다!

 

 

 

2) 레드카드

고의적이며 상대방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었을 때, 태클이나 욕설, 끌어당기거나 밀쳤을 때도 주어집니다. 그리고 한 경기에서 2장을 받게 되면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이 됩니다. 그에 더불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됩니다. 이는 경기마다 거칠게 플레이하는 선수들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적용됩니다.

 

경고 1장을 받은 선수들은 8강전까지 부담을 안고 가야 합니다. 경고를 받은 선수들이 16강부터 8강전까지 경고를 1장 더 받게 되면 규정 상 다음 경기를 출전할 수 없게 됩니다. 만일 8강전에서 경고를 받게 되면 준결승전에서 뛸 수 없게 됩니다.

 

AFC 규정  12조 3항에 의하면 선수는 각기 다른 두 경기에서 경고 한 장씩 받을 경우 다른 규정이 없는 한 두 번째 경고를 받은 다음 경기에 결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4강전에 출전하면 리셋되어 8강전까지 받았던 경고가 초기화되지만 불안한 상태로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 월드컵의 경우는 16강 진출부터 경고가 리셋됩니다.

 

 

경고 곤욕

1) 바레인전 중국 심판의 '경고 5장이상' AFC 벌금 부과

 

중국 국적 마닝 주심으로 인해 조별리그 1차전에서 무더기 경고로 곤욕을 치렀습니다. 그렇지만 AFC 징계윤리위원회는 관련규정에 따라 한 경기에서 5장 이상 경고를 받은 한국에 징계를 내렸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한 경기 5명 이상의 선수가 카드를 받게 되면 해당국가의 협회는 징계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KFA)는 30일 이내로 AFC에 벌급을 납부해야 합니다. 조별리그 1차전 때 받은 경고 5장으로 인해 3000달러(한화 약 4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기사에 따르면  'AFC 벌금 징계... 中 "한국심판의 보복을 갚아줬다' 한국의 징계에 중국이 기뻐했다 등 중국매체 소후 닷컴 은 "AFC가 우리를 대신해서 대한축구협회를 처벌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로 한국의 징계를 꼬집었다.

 

 

 

2) 관련기사

한 경기 경고 '5장' 클린스만호, AFC 벌금 징계...中 "한국 심판의 보복을 갚아줬다"

'한국징계'에 중국 매체 환호..."마닝이 우릴 빛냈어! 한국축구 오만함 퇴치"

 

 

 

 

 

 

 

3) 개최국 카타르가 초긴장

한국 vs 바레인전 경고 남발한 중국심판, 16강 주심 배정이 되어 개최국 카타르가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마닝주심이기 때문입니다. 카타르는 오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기준으로 16강인 팔레스타인과 맞대결을 펼칩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 스코어 ' 경기당 레드카드 0.33장, 경고 4.29장

 

카타르는 개막전 레바논 상대로 3-0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고, 2차전 타지키스탄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일찍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3차전에서는 중국을 상대로 뛰지 못한 선수들에게 선발 기회를 주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른바 2군급 자원들이 출격했음에도 카타르는 중국을 상대로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어 결국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거둔 채 16강에 올랐습니다. 경기마다 하늘을 찌를듯한 분위기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오는 30일 16강 경기를 앞둔 양 팀(팔레스타인과 카타르) 모두 긴장 모드에 돌입됐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크게 이름을 알린 인물 중국심판 마닝 주심 때문입니다.

 

한국과 바레인의 1차전 맞대결 때 마닝심판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판정과 옐로카드를 남발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한국은 5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고, 바레인 선수 2명까지 포함해서 1경기 7장의 경고를 꺼내 들었습니다.

 

마닝심판은 경고를 주저 없이 꺼내는 유형의 심판입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 스코어 기준 마닝심판은 경기당 0.33장의 레드카드와 4.29장의 경고를 꺼내왔습니다. 3경기에 한 번꼴로 퇴장을 줄 정도로 좋게 말해 엄격한 주심입니다.

 

 

 

 

 

 

 

 

 

 

대한민국은 조별예선에서 쉽게 통과할 것으로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1차전부터 5개의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16강 경기를 앞둔 시점에 총 8명이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옐로 폭탄은 16강부터는 전력을 쏟아내야 하는 탓에 관리도 어렵습니다. 경고 누적 변수로 주축 선수가 빠진다면 탈락으로 직결될 수 있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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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 쏟아지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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