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 2024. 1. 31.

만치니 조기퇴근 현황과 대한민국vs호주 경기 일정

 

 

 

 

사우디아라비아 축구감독인 만치니의 조기퇴근 영상 궁금하시죠? 만치니감독과 우리 대표팀의 골 넣는 장면 , 하이라이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날 경기의 분위기와 극적승리의 하이라이트 그리고 8강 경기인 호주대표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vs 대한민국  16강 경기 하이라이트

 


2024년 02월 03일(토) 새벽12시30분(한국시간)
호주 vs 대한민국
생방송 중계방송 보기

 

 

사우디아라비아 비매너

이날은 경기장에 무려 4만 2389명이 들어찼습니다. 카타르와 인접한 사우디아라비아의 팬들은 초록물결을 이루며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서 도하까지는 차량으로 5시간의 거리이고, 크게 무리하지 않고도 올 수 있는 거리로 뜨거운 장외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은 16강 대진이 확정된 후 한국인들을 향해 도발을 감행했다. 경기장, 길거리, 지하철 등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고 한다. 사람들을 향해 "한국인이냐"고 물으며 과도한 액션을 펼쳤고 선 넘는 행위도 있었다. 현장을 찾은 한국팬에 따르면 사우디의 일부 팬은 한국인들에게 성희롱 및 성추행을 서슴치 않았다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의 비매너는 경기 중에도 계속되었다. 애국가가 나오자 야유를 퍼부었다. 상대에 대한 예의를 갖추지 않았다.

 

 

승부차기때 야유 받은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 꼭 안아줬다!

 

 

120분동안 마음 졸이게 한 연장 혈투

앞서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장 분위기 등 우리가 좀 불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팬이 3만명 정도는 경기장에 올 것 같다"라고 경계했다. 경기 내내 사우디의 환호와 한국에 야유를 쏟아냈다.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기 1분전 나온 조규성의 극장골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은 후반 1분 선제골을 넣자 서로 환호했다. 그러다가 후반 추가 시간 료직전 조규성이 동점골을 넣자 분위기가 푹 내려가고, 한국팀의 분위기로 돌아섰다. 경기는 후반전이 끝나고 연장 10분을 뛰고 추가 30분을 더 뛰었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져

 

 

 무승부를 기록하고,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해설위원에 말에 의하면 후반이후에는 발이 잔디밭에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다리도 몸도 말을 안 들었을 텐데도 연장에서 사우디보다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국의 첫 번째 키커 손흥민이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 팬들은 손흥민의 집중력을 흐트려뜨리기 위해 야유와 손을 흔들며 방해했다. 그러나 손흥민, 김영권, 조규성, 황희찬이 연달아 성공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3번 키커와 4번 키커 연달아 조현우가 막아 선방에 빛을 발했다.

조규성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동아 발췌
승부차기 막아내는 조현우, 빛현우

 

 


한국은 이날 승리로 1996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부터 8회 연속 아시안컵 8강 진출을 이뤄냈다!

 

 

출처 노컷뉴스 쿠팡플레이 중계화면. 황희찬 멱살 왜? 사우디 수비수

 

황희찬 멱살잡은 사우디 선수 왜? 상습

한국 vs 사우디 조규성의 동점골

조규성의 극장골의 순간 클린스만 반응

한국 vs 사우디아라비아 승부차기

한국 vs 사우디아라비아 하이라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만치니 조기퇴근 감독 해명

 

만치니 조기퇴근 기행

아시안컵 참가국 감독 중 가장 높은 연봉

 

세계 최고 연봉을 받는 사령탑 로베트토 만치니 감독. 한국과 사우디가 31일(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1-1로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2-4로 패했습니다.

 

무례한 행동으로 매너에서도 졌다 비판


만치니 감독은 승부차기에서 두 번째 실축이 나오자, 한국의 네번째 키커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승부차기를 보지도 않고, 경기장을 이탈해 그대로 라커룸으로 들어가 버렸다. 만약 한국 4번 키커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실축하면 5번 키커까지 나서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만치니 감독은 황희찬 차례를 보지도 않고 '조기퇴근'을 했다.

 

 

만치니 감독은 오만과의 조별리그를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불참해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징계를 받았다.

아랍권 일간 아샤르크 알아우사트에 따르면 야세르 알미 세할 사우디축구협회장은 31일(한국시간) 16강전에서 나온 만치니 감독의 행동은 적절하지 못했다고 꼬집었습니다. 알미세할 회장은 현지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만치니 감독이 그라운드를 떠난 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만치니 감독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치니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이 행위의 해명을 요구하는 질문에 "사과한다. 경기가 끝난 줄 알았다"면서 "나는 누구도 무례하게 대하고 싶지 않았습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 열심히 하려고 한 선수들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몰라서 나갔다"는 엉뚱한 대답도 했습니다.

 

그는 사우디 기자들이 던진 다소 공격적인 질문에 신경질적으로 답했다고 합니다. 교체카드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는 질문에는 " 지치지 않는 선수가 필요했을 뿐이다. 이기기 위해 교체 카드를 썼다"라고 답했고, 패인을 묻는 말에는 " 축구는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면서 "우리가 잘했지만, 상대가 강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계 방송사인 비인스포츠와 가진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들은 세계 최고의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라고 선수들을 감쌌습니다.

 

 

 

 

8강경기일정

 

1) 한국 vs 호주 8강 경기 대진표

더팩트 자료. 8강 대진표

 

 

2) 한국 vs 호주 경기 일정

신태용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4대 0으로 물리친 호주는 한국보다 2틀 더 많은 휴식을 취하고 8강전을 준비합니다. 2월 3일(토요일) 0시 30분(한국시간)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준결승 진출을 타툽니다.

 

 

 

 

8강 호주대표팀은 어떤 팀인가?

 

호주감독 그레이엄 아널드 감독


한국이든, 사우디든
우리가 이틀 더 쉰다는 점이 크다

 

그레이엄 아놀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호주와의 동행을 4년 더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2018년부터 4년 동안 이끌어온 아널드 감독은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총 8년 동안 호주를 지휘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직후 지휘봉을 잡았고, 이후 2019년 아시아 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 등을 거쳐 호주를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올려놓은 성과를 냈습니다. 이어 2023 카타르아시안컵 16강에 이어 8강 진출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습니다.

 

중등 다른 나라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호주를 재선택한 감독 "재계약을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를 호주가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기 때문이다. 호주 축구 발전을 위한 유의미한 유산을 남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호주 국가 대표팀 전적

아시안컵 전적 : 21경기 12승 4 무 5패

아시안컵 최고 성적 : 2015년 우승

2022년 아시안컵 성적 : 8강

FIFA랭킹 25위

 

호주 국가 대표팀 선수

감독

그레이엄 아널드

 

GK(골키퍼)

메튜 라이언(AZ), 로렌스 토마스(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조 가우시(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 매튜라이언 : 팀의 주장, 뛰어난 점프력, 좋은 위치 선정, 1:1상황 대담성

 

DF(수비수) 

아지즈 베히치(멜버른 시티), 헤라 수타(레스터 시티), 카이 로울스(Heart of Midlothian F.C), 나다니엘 엣킨스(Heart of Midlothian F.C), 조던 보스(웨스텔로), 루이스 밀러(Hibernian F.C), 카메론 버제스(입스위치 타운), 토마스 뎅(알바렉스 니가타), 게틴 존스(볼튼 원더러스)

 

  • 해리 수타 : 198cm키의 엄청난 공중 지배력, 공격작업에서 매우 좋은 세트피스 능력, 발이 느리다는 단점
  • 아지즈 베히치 : 백전노장, 상대팀 공격자업 봉쇄 능력이 뛰어남
  • 계틴 존스 : 호주 대표팀의 중추적인 역할
  • 마이롤스 : 윈발잡이, 태클, 블로킹, 인터셉트 등 많은 장기를 갖고 있으나 185센티 상대적 작은키, 발이 느림

 

 

 

MF(미드필더)

잭슨 어바인(세인트 파울리), 라일리 맥 그리(미들즈브러), 코너 메트칼프(세인트 파울리), 키아누 바커스(세인트 미렌), 에이든 오날(스탕다르 리에주), 패트릭 야즈벡(바이킹)

 

  • 코너 메트칼프 : 좋은 볼 소유 능력 보유, 찬스 메이킹
  • 잭슨 어바인 : 유럽에서 활약한 선수, 큰키를 바탕으로 중원에서 힘싸움, 느리다는 단점
  • 키아누 바커스 : 수비형 미드필더로 끊임없이 뛰어다니는 선수, 호주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음

 

FW(공격수)

미첼 듀크(마치다 젤비아), 마틴 보일(Hibernian F.C), 크레이그 긋윈(알외다), 마르코 틸리오(켈트 말), 브루노 포르나롤리(멜버른 빅토리), 사무엘 실버라(미들즈브러), 쿠시니 옌기(포츠머스), 존 아이리데일(SV 베헨 비스바덴)

 

  • 미첼듀크 : 좋은 공중볼능력, 결정력등 보유
  • 마틴보일 : 작은 키지만 빠른 발을 무기로 시종일관 공격작업을 시도, 득점력을 갖춘 선수

 

호주는 유럽파, 해외파 선수들이 많습니다. 과거에 비해 공격진이 많이 약해졌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수진이기때문에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우승후보는 대한민국, 일본, 이란과 함께 호주까지 4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계를 볼 수 있는 곳

tvN, tvN 스포츠, 쿠팡플레이, 티빙에서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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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당신에게 재밌고 좋은 일이 가득한 날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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